냠냠 쩝쩝 후루룩 ~ 태국요리

정말 여전히 날씨가 쌀쌀하네요~ 어제 저녁에도 옷을 얇게 입어서 추워서?죽는줄~ 어제 밤은 친구와 함께 여기저기 방황을 했더니 오늘은 감기 기운이 있는듯 해요. 다들 감기 조심 하셔요~ 어제 는 친구가 서점에서 책을 산다고 해서 서점에 따라갔다가 광화문에 있는 생어거스틴에 갔어요. 태국 음식전문점이라죠. 예전에 이태원으로는 2번 정도 가봤는데 광화문은 처음이였어요. 예전에 태국에 사촌언니가 살아서 몇번 갔었는데 그때 먹은 태국음식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었는데 어제가 딱 그날이였드랬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를 꼬셔서 인텃넷 검색을해서 갔었지요.  태국음식 중에서 가장 태표적인 음식은 뿌팟퐁거리라고 하지요. 태국에서 먹을땐 그리 맛있는지 몰랐었는데 예전에 이태원에서 먹고나서 더 푹 빠져버렸드랬지요.ㅎㅎ 아무튼 뿌팟퐁거리와 이름모를 안주를 시켰어요.  아무튼 맛난 밥과 맛난 안주와 션한 맥주,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밤 너무 너무 좋았네요^^ 생어거스틴은 개인적으로 이태원보다 광화문이 더 좋은듯 하더라고요~ 아무튼 앞으로도 태국음식이 땡길때면 이곳으로 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