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이번 여름에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각기 다른 대답을 하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현재같은 고물가 시대에서 여행을 많이 못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은 다르다고 합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23년 6월달의 인천공항의 여객은 453만3239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평균 15만1107명이 공항을 찾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실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인 2019년 6월(하루 평균 20만921명)과 견줬을 때 약 75% 수준이라고 합니다. 매우 회복된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공항 이용 여객들의 수는 점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이로 인해서 여행업계들이 크게 수혜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은데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도 현재 회복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의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업계들도 드디어 한숨을 돌리고 있다고 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물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여행 수요가 다시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업계 측에서도 마냥 낙관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모든 업계 및 소비자들의 좋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