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많은 것들이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그냥 숨만 쉬면서 살아가는 것에도 부담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러한 상황 속에서 더 슬픈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정부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등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합니다.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14일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시험 응시료의 경우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기본 시험 응시료는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금액의 경우는 제67회 시험인 10월 21일 시험부터 적용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정말 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취준생 등의 청년층이 대부분 지원을 합니다. 아직 다들 제대로 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시험 응시료에 대한 부담까지 가중시킨다는 점에서 많은 대중들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나 해당 시험의 경우 정부측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아쉽기도 합니다. 청년 지원 정책들을 내세우고, 청년들이 취업을 잘 할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해주어야하는데 이렇게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의 행위는 좋지 않다는 의견들입니다.
또한 운전면허의 경우는 운전면허시험 수수료 및 발급 비용도 평균 14.9%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험들마저도 가격이 오르니 살 맛이 더 안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