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예전에는 편의점 음식이 저렴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그 금액대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죠. 외식 물가도 너무 심각하게 오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편의점 음식을 찾게 되기도 하고, 또 편의점에서 매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는 곳이 된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편의점 업계에서도 매우 좋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를 하나 들면 바로 CU입니다. CU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자사의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의 경우 2023년 4월 성과가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약 420%였다고 합니다.
품목별로 비교해보았을 경우, 음료가 664.8%, 과자 445.8%, 안주류 383.7%, 가공식품 376.1%, 비식품 183.2%, 맥주 111.1%였다고 하는데요,
각종 품목들의 물가 인상에 대해서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항목들에 눈길을 준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서 편의점 측에서도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는데요
물가 인상의 상황 속에서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가 되어있으면 자연스레 손님이 모일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혹은 여러분들이 관심이 있는 브랜드나 그 브랜드의 전략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