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무엇 하나 마음 편하게 사기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들이 없어서 더욱 그러한데요, 또 우리 모두에게 있어 이제 필수 음식이라고 생각이 드는 커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사먹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이제는 더 문제입니다. 편의점 커피도 이제 마음 편하게 사기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실제 유통업계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동원F&B는 다음달인 5월 1일부터 유음료 3종 편의점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방커피 시리즈는 각각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씩 오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컵커피의 가격이 현재는 매달 인상되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원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유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유업체들이 흰 우유 가격을 일제히 올리면서 우유가 포함된 라떼 등 커피값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 현상이 심각해서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하죠.
이는 컵커피 뿐만이 아니라 베이커리 류에서도 같은 문제로 일어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물가가 안정화되는 부분들이 많이 없어서 앞으로의 전망도 썩 좋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업계 및 자영업자 측도 골치가 아프고 소비자 측에서도 골치가 아픈,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죠.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제대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