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저번 11월달에 쇼핑을 얼마나 하셨나요? 자주 하셨나요 아니면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자 하셨나요?
물론 언제든 많은 분들이 소비를 줄이고자 하시긴 할겁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어느정도 자신의 자산에 여유가 있거나한다면 다른 소비들을 이어나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매우 강대국인 미국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이에 대해서 미국인들도 상황이 지금은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쇼핑 대목'에도 지갑을 활짝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미 상무부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수치는 2021년 12월이 -2.0%였던 것에 비해서 11개월만에 최대폰의 감소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감소폭이 더욱 컸다고 합니다. 무려 0.4%정도가 더 컸다고 하네요,
하지만 증가세를 이어나가는 부문도 있었는데요, 서비스 부문 중에서 레스토랑·술집 매출은 0.9% 늘어났다고 하며,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제품과 가구, 자동차 등 9개 품목의 매출은 11월달에 감소했다고 하고요.
실제로 이러한 통계가 충격적인 이유는,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항목들이 세일을 하기 때문에 구매율이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인해서 소비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죠. 미국의 상황도 좋지 않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떠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