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편의점에 전기차 충전소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나요?
그렇게 된다면 정말 편의점에는 없는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교외 국도변에 위치한 드라이브인(Drive-in) 점포 6개점에 1차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합니다.
친환경 공익 인프라 확충에 본격 속도를 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꼼꼼한 내부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뢰를 해도 무방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난 6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및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하면서 이 사업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해피차저' 회원카드나 개인 신용카드가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완충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기 때문에 완충을 원하시는 분들은 충전시킨 후,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 설치된 지점은 가평자전거테마파크점, 안성죽산녹박점, 용인명지대점, 화성태안안녕점, 서귀포덕수점, 여수오토파크점 등 6곳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더욱 더 많은 지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요즘들어서 환경 문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이 깊어진 만큼, 전기차 수요도 더욱 높아질 수 있게끔 전기차 충전소 또한 많이 설치되기를 바랍니다.